■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서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 기관별로 선두도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먼저 그래픽 한번 보시죠. 리얼미터가 서울시장 가상대결을 실시한 결과인데 지금 박영선 예비후보가 양자, 다자구도에서 모두 선두를 기록한 모습. 이게 지금 리얼미터 결과가 맞습니까?
엠브레인 조사인데 리얼미터 조사 결과 보여주시죠. 서울시장 예비후보 가상 양자대결 결과를 좀 보겠는데. 일단 박영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 그다음 그래픽 보여주시죠.
그래픽 순서에 저희가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영선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가상대결에서 박영선 후보가 38.9%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36.3%로 앞서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조금 전에 봤던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서는 좀 다른 결과가 나왔었거든요.
그 결과에서는 안철수 예비후보가 박영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이렇게 여론조사 기관별로 다른 조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진영]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여론조사가 튄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렇게 할 때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추적된 여론조사, 흐름이 있는 여론조사에 대해서 신뢰도가 높은 것이고 갑자기 끼어든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저는 지속적으로 해 온 회사가 앞의 회사인 것 같은데. 저 흐름이 기존의 흐름과 유사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실제로 이런 것들은 기본적인 테이블 표라고 합니다. 테이블 표, 기초자료를 보면서 교차를 한번 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20, 30대 응답자들의 학력의 문제, 소득의 문제. 이런 것들에 따라서 또 거주지, 아파트 평수의 문제. 이런 것들에 따라서 상당히 차이가... 같은 연령대라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까지 섬세히 봐야지 이걸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해석하세요?
[장성철]
이거는 전화 면접이냐 아니면 100% ARS냐, 이런 차이도 있는 것 같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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